- 서울시 예산 지원 출전선수 기술 교육 기량 향상 ...헤어쇼, 공모전 볼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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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서울시 미용인들의 축제 '제7회 서울시 K-뷰티 미용예술경연대회'가 지난 10월24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대한미용사회 서울시협의회(회장 전주현) 주관•대한미용사회중앙회 후원으로 열린 이번대회는 서울시 미용인들의 축제 한마당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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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서울시장배는 헤어, 피부, 네일아트, 메이크업, 헤어스케치, 작품공모전 등 여러 종목에 45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서울시장상을 놓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미용경기대회 이외에도 미용산업 전시 부스가 행사장에 마련됐으며 수준높은 K-뷰티 헤어쇼를 통해 서울시 미용인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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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장에는 미용인들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미용 체험 부스가 마련됐으며 미용인들이 예술적 감각을 한껏 뽐낸 헤어스케치, 고전머리, 헤어아트 등 미용작품들이 전시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대한미용사회 서울시협의회 전주현 회장은 ”서울시 지원 예산 증액으로 출전선수 기술교육, 참가비 할인 등 선수기량 향상에 따라 출전 작품수준이 과거에 비해 업그레이드 됐다.“고 전제하고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애써준 대한미용사회 서울시협의회 소속 25개 지회장님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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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 예산을 지원한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장배 대회를 통해 서울시가 뷰티산업을 육성하는데 적극적인 정책 추진 의지를 보여주고 세계시장에서 K-뷰티라는 한류 브랜드를 띄우는데 앞장서게 돼 이번 대회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개최 의의를 설명했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