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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BF 아시아 국제 미용대회 원년 첫발

기사승인 2023.10.29  15: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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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용사회중앙회, 대전시 예산지원·베트남 등 5개국가 선수단 참가

[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IKBF 2023 대회가 명실상부한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 미용대회로 치러진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는 IKBF 2023 (International Korea Beauty Festival 2023,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를 오는 12월5일,6일 이틀동안 DCC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보건복지부, 대전시, 고용노동부 공동 후원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대회는 한국미용국가대표 선수단이 지난 9월10일~11일 양일간 프랑스 파리엑스포에서 열린 2023 OMC 헤어월드 대회에서 종합1위 기록으로 K-뷰티 미용강국 위상을 전세계에 떨친 이후 곧바로 개최된다는 점에서 아시아는 물론 전세계 미용인들의 이목을 받고 있다.

특히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5개국 이상 1천여명 선수 및 대표단이 참가 예정인 가운데 대전시 예산지원과 함께 전국미용인 노래자랑 등 예년과 다른 분위기속에 치러진다는 점에서 국내외 미용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IKBF는 1998년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3만명이 넘는 국내외 미용인들이 참관하는 국내 유일의 미용분야 전문 산업 전시회이자 미용축제의 장으로 국내외 전문 미용인들의 정보교류와 무역을 위한 대표적인 국내 최대 미용산업 전시회로 자리매김한 상태다.

특히 실질적인 구매력을 갖춘 전문 미용인을 비롯해 미래의 고객인 학생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부스마켓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2023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에서 다양한 특별한 이벤트 프로그램들이 아시아 미용인들과 만난다. 주요 프로그램은 △ 2023 미용인의날 축제 △중앙회장배 미용경기대회 △국내외 최고 헤어디자이너의 헤어쇼 △기업부스 신제품 런칭 △대회 성공을 위한 웰컴 갈라쇼 등이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이선심 회장은 “대한미용사회중앙회가 IKBF 대회를 국제대회로 육성하려고 부단히 노력했는데 드디어 올해 그 실마리를 풀고 국제대회 원년의 첫발을 내딛을 수 있을 것 같다.”며 현재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마카오 홍콩 등과 선수 및 대표단 참가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예년의 경우처럼 국내경기 대회는 일반부 학생부와 소상공인대회와 헤어아트 증모가발 헤어스케치 고전머리 공모전으로 다채로운 경기가 열리며, 해외 참가 선수는 K-뷰티스타일을 테마로 커트, 업스타일, 와인딩, 메이크업(신부, 환타지) SMP(두피특수메이크업) 등 크게 5개 종목의 경기에 참가할 수 있다. 

특히 해외선수들이 한류 열풍으로 선망의 대상이 된 K-뷰티스타일을 배우고 헤어쇼를 즐길 수 있는 교육세미나를 피봇포인트코리아 강사들이 진행할 예정이어서 아시아에서 K-뷰티 한류 붐을 조성하는 빅 이벤트로 기록될 전망이다.

중앙회도 아시아 미용인들이 가장 한국적인 헤어쇼에 대한 관심이 높기 때문에 전통미의 정수를 보여줄 수 있는 고전머리 헤어쇼 준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회 고전머리위원회 정매자위원장은 “올해 고전머리 헤어쇼는 가장 한국적인 요소로 한국 전통미를 아시아인들이 느낄 수 있도록 고전머리스타일은 물론 의상에도 철저한 고증을 거쳐서 K-뷰티의 뿌리 한국의 전통 고전머리라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작품을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 IKBF 대회의 또 다른 특징으로는 이선심 중앙회장의 “회원들이 즐겁고 행복한 대회를 만들자”라는 캐치 프레이즈에 걸맞게 지난해보다 업그레이 된 대규모 갈라쇼가 준비되어 있으며, 전국 미용인 노래자랑, 장기자랑 등도 기획됐다. 

행사 준비에 여념이 없다는 중앙회 관계자는 “올해 IKBF 대회는 처음으로 대전시로부터 예산을 좀 지원받아 부스참가 업체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보다 부스비를 30만원 인하하고 아시아 각국 대표단과 선수들을 유치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중앙회장 직무정지 소송 등의 문제로 중앙회가 대회성공을 위해서 총력을 기울이는데 어려움이 많아서 안타깝다고 했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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