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 화장품 인증(CPNP) 130개 이상 보유…알로에베라 수딩젤 9년 연속 몽드셀렉션
[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이 유럽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나섰다.
네이처리퍼블릭이 유럽 시장에서 가진 경쟁력은 까다로운 유럽 화장품 인증(이하 CPNP) 제품을 상당수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이미 오래 전에 유럽 진출을 시작한 만큼, EU 국가 내에서 화장품을 판매하기 위해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단계인 CPNP 등록 제품을 130개 이상 상당수 보유하고 있다.
특히 유럽 내에서는 가성비와 프리미엄 전략으로 다양한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먼저 ‘수딩 앤 모이스처 알로에베라 수딩젤’은 네이처리퍼블릭을 상징하는 스테디셀러로 수분 보충과 진정을 돕는 가성비 데일리 크림으로 인기 몰이 중이다.
더불어 ‘진생 로얄 실크 워터리 크림’은 순도 99.9% 골드 등 동양의 한방 성분을 담은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크림으로 9번이나 몽드셀렉션을 수상하며 꼼꼼한 유럽 심사 평가 기준에서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가성비와 제품력까지 겸비한 캘리포니아 알로에 보송 선스틱, 비타페어씨 잡티 세럼, 수분 라인인 슈퍼아쿠아맥스 크림, 굿스킨 콜라겐 앰플도 꾸준한 반응을 얻고 있다.
네이처리퍼블릭 (대표 정운호) 관계자는 "우리 나라의 화장품 기술은 이미 품질, 가격 등에서 세계적인 수준"이라며 "올해 유럽 진출을 우선 순위로 두고 내부 조직 및 사업 계획 세팅을 완료해 K뷰티 1세대 브랜드로서 유럽 시장에서도 성공을 거둬 K뷰티의 제2의 붐을 일으킬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