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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계 갈등 극복 · 재정 안정화 박차

기사승인 2025.01.07  15: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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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선심 미용사회중앙회장 시무식서 밝혀 2025 IKBF 성공개최 최선

이선심 미용사회중앙회장은 1월7일  방배동 미용회관 교육장에서 열린 ‘2025년 시무식 및 신년하례회’에서 “올해는 2차 미용산업발전위원회를 공식 발족시켜 미용인 권익보호 내용을 담은 미용사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 미용계 모든 갈등과 난관을 극복하고 평화로운 올 한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대한미용사회중앙회가 올해 업권보호와 재정 안정화를 통한 안정적 조직 활성화에 비중을 둔 업무를 중점 추진한다.

이선심 미용사회중앙회장은 1월7일 서울 방배동 미용회관 교육장에서 열린 ‘2025년 시무식 및 신년하례회’에서 “지난해 전국 시도협의회 및 직할지회, 각 위원장님들의 솔선수범 덕분에 조직 안정화와 2024 IKBF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고 전제하고 “2025년에는 공유미용실 입법저지, 반영구화장 합법화 등 미용인 권익보호와 업권신장에 비중을 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선심 회장은 “올해는 2차 미용산업발전위원회를 공식 발족시켜 미용인 권익보호 내용을 담은 미용사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제하고 “특히 미용계 모든 갈등과 난관을 극복하고 평화로운 올 한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 중앙회는 대의원들의 압도적 지지로 선출된 리더에 대한 총회 선거불복과 관련한 많은 법적 소송으로 인해 힘겨운 시간들을 보냈다.”고 전제하고 “앞으로 미용사회를 흔드는 세력에 대해서는 묵과하지 않고 강력하게 응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2026년 OMC 아시아대회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2025 IKBF 대회의 보다 발전된 개최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국내외 출전선수 유치를 위해 학교, 학원, 기관 방문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선심 회장은 “75년 역사를 지닌 미용사회중앙회와 지회 재정안정화를 위한 수익사업 일환으로 ‘코바메리(KOBAMERI)’ 브랜드가 만들어졌다.”면서 “올해는 제품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미용사회중앙회 임원진과 오정순·강경남 고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미용사회중앙회 12개 전국협의회와 11개 도지회가 최우수지회로 선정 포상을 받았다.

또 지난해 국내외에서 미용사회중앙회 발전에 기여한 6명이 공로패를 수상했다. 수상자는 권기형 미용기술위원장, 최복자 국제미용위원장, 국제미용위원회 이민혜 총무, 정매자 고전머리위원장 등이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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