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선심 회장 2024 신년사서 강조…IKBF 2024 명실상부 국제대회 업그레이드
[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국내 최대 뷰티 직능단체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새해 업무가 중앙회 조직•재정 안정화에 초점을 두고 추진된다.
이선심 미용사회중앙회장은 지난 2일 미용회관 교육장에서 열린 2024년 시무식에서 “올해는 공동구매•협회 브랜드 출시 등 다양한 수익사업으로 중앙회와 지회•지부 재정 안정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전환점이 되는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2024 IKBF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행사를 아시아 10개국 대표단과 선수가 참가하는 국제미용대회로 업그레이드해 한국 미용산업 발전의 교두보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미용회관 교육장에서 중앙회 부회장, 이사, 감사, 협의회장, 도지회장, 산하 위원회 위원장, 중앙회 직원, 도지회 실무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신년하례회에서 이선심 회장은 강경남•오정순 2명의 고문에게 “미용사회중앙회가 국내 최대 뷰티직능단체로 성장하기까지 두분 고문님의 경험과 가르침이 큰 역할을 했다.”면서 “앞으로도 선배 미용인 여러분들의 지혜를 미용사회중앙회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강경남 고문은 신년사에서 “미용사회중앙회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국 미용인들이 단합할 때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며 “이선심 회장을 중심으로 미용인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뭉쳐 힘차게 도약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정순 고문은 신년사를 통해 “2023 IKBF 국제미용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는데 이선심 회장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안다.”면서 “미용사회가 어느 단체 보다 모범적인 뷰티직능 단체로 성장할 것으로 믿는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회 발전에 기여한 김선녀 부회장, 장선숙 부회장, 최인자 부회장 등 3명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권기형 미용기술위원장은 특별상을 수상했다.
미용사회중앙회는 2024 갑진년(甲辰年) 새해 미용인 권익보호와 미용산업 발전 관련 업무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업무추진계획은 △뷰티산업 진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제정 △반영구 메이크업 미용업 합법화 추진 △플랫폼 구축 및 동영상 교육 강화 등이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