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가 이사회 결의를 통해 결산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번 현금배당 규모는 총 7억 1천만원으로 시가배당률은 1.2%이다. 또한, 전년도와 같은 차등 배당으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주식을 제외한 일반주주에게 더 큰 금액을 지급한다.
이날 결의한 배당금은 3월 정기주주총회의 최종 승인을 거쳐 지급될 예정이다. 배당금 지급 예정 일자는 4월 19일이다.
P&K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자회사 설립 등으로 일시적인 비용이 다소 증가했지만, 올해는 자회사를 통한 신사업과 글로벌 고객과의 비즈니스 확대 및 비 화장품 시장의 인체적용시험의 확장을 통해 안정적인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라면서 “이러한 준비를 바탕으로 올해는 어느 때보다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꾸준한 성장과 수익 창출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주주와 성과를 나누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P&K는 차별화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규 시험 항목 개발 △전체 시험 항목 △매출액 등 전 항목에서 업계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국내 식약처 기준 및 유럽, 미국 등의 규격화된 기준에 부합하는 시설과 설비를 갖추고 있다.
P&K는 과학적 사고에 기반하는 차별화되고 독보적인 시험법 개발은 물론 객관적이고 품질 높은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규제 변화에 발 빠르게 준비하는 시스템 등을 구축해 나가면서 새로운 변화를 주도할 뿐 아니라 신뢰도 높은 인체적용시험 기관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