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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여, 건강하게 빛나라"

기사승인 2012.03.13  17: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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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위적 광채' 기피 '자연스런 투명' 유행

   
 
올해에도 피부 속부터 빛나는 ‘광채 피부’의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파운데이션을 이용해 광채를 인위적으로 표현한 ‘물광(물을 머금은 듯 빛나는 피부)’이나 ‘윤광(윤기 나는 광채 피부)’과는 조금 다르다.

올해는 인위적인 번들거림은 배제하고, 피부 본연의 빛을 자연스럽게 살리면서 촉촉하고 투명하게 연출해주는 것이 포인트다.

메이크업 브랜드 바닐라코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에는 인위적이고 과장되게 피부를 커버하는 것보다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이 각광받고 있다"며 "올해 베이스 메이크업 트렌드는 촉촉하면서 자연스럽게 광채가 나는 촉광피부"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피부 본연의 빛만으로 촉촉하게 빛나는 피부를 연출하기란 어렵다. 이에 각 화장품 사에서는 촉광피부를 연출할 수 있는 스마트한 제품을 속속 선보이며 여성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바닐라코는 ‘리얼 페이스 내추럴 비비크림’을 내세웠다. 실제 자신의 피부인 듯 자연스럽게 밀착되면서 피부를 촉촉하고 투명하게 연출해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성분이 함유돼 본연의 피부 빛을 되찾는데 도움을 주며 콜라겐 함유로 피부 탄력 개선에도 작용을 한다.

마몽드는 ‘토탈솔루션’ 라인의 뛰어난 보습력을 그대로 담은 ‘토탈솔루션 모이스처 파운데이션’을 출시했다. 피부 건조를 해결하면서 수분량을 증가시켜 시간이 지나도 촉촉하고 변함없는 피부결을 표현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잡티 커버와 피부결 개선 등의 효과도 뛰어나 매끈하고 생기 있는 건강한 광채가 흐르는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더페이스샵은 순수 자연발효 기법을 적용한 캐피어(티벳버섯) 발효원액이 피부 빛을 밝혀주는 ‘스밈 광채 보습 에센스’를 선보이고 김현중, 서현 투톱의 TV CF를 방영 중에 있다. 회사 측은 “은은한 빛을 내는 윤기 캡슐이 함유돼 바르자마자 피부에 매끄럽게 퍼지며 피부 깊숙한 곳부터 수분을 채워 빛이 차오르는 듯한 ‘수분광 피부’를 만들어준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광채빔과 광채 비비크림을 출시한 토니모리는 최근 '루미너스 여신 광채 미스트'를 추가하며 여신 광채 라인업을 완성했다. 루미너스 여신 광채 라인은 펩타이드, 마린 콜라겐 등에서 추출한 ‘페이스 볼류머 콤플렉스’를 주성분으로 함유, 피부에 탄력을 더해 매끈한 얼굴 라인으로 가꿔준다. 또 진주추출물, 산호 파우더에서 추출한 성분이 피부톤 자체에서 빛을 발하도록 도와준다.

한편, 촉광 피부를 연출하기 위해서는 무거운 크림 타입 파운데이션보다는 가벼운 액상 리퀴드 타입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여기에 비비크림을 1:1 비율로 섞어 사용하면 한층 자연스러운 피부 톤을 연출할 수 있다.

염보라 기자 bora@geniepark.co.kr

 

염보라 bora@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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