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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만난 꿀 화장품

기사승인 2011.10.27  15: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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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제법 쌀쌀해지면서 꿀을 주성분으로 한 일명 꿀 화장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꿀은 포도당과 과당 등 공기 중에 수분을 끌어당기는 능력이 뛰어난 단당류가 70~80% 이상 함유되어 예부터 천연 보습제로 활용되어 왔다. 또한 하늘이 내린 천연 종합 영양제라고 불릴만큼 아연, 아미노산,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마그네슘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각질제거, 피로회복, 항산화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로열허니 꿀광 보습라인을 출시한 스킨푸드 관계자는 "꿀은 각질제거는 물론 보습력까지 갖춰, 우유와 함께 피부 미인을 만들어주는 푸드로 각광 받아왔다"며 "특히 가을, 겨울철 보습 화장품에 꼭 들어갈 정도로 수분을 끌어당기고 보유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스킨푸드의 로열허니 꿀광 보습라인은 천연 야생 꿀, 로열블랙허니를 함유한 제품이다. 로열블랙허니는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으로 지정된 아시아 남쪽 열대 우림 지역의 야생화에서 채취한 천연 벌꿀로 꿀 중에서도 최고급으로 손꼽힌다.

아미노산, 무기질, 비타민 등이 다량 함유돼 있고 색이 짙어 항산화 효과가 높으며, 건강하고 매끄럽게 빛나는 꿀광 피부로 만들어준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청정섬 제주 유채꿀 성분을 함유한 이니스프리의 ‘유채꿀 세럼’은 플라보노이드와 단백질 함량이 높은 유채꿀 추출물을 40% 이상 함유하고 있는 고보습, 고영양 세럼이다.

회사 측은 “유채꿀 세럼에 함유된 제주 유채꿀은 4월 한 달간만 채집할 수 있는 것으로, 다른 꿀에 비해 항산화제로 작용하는 플라보노이드가 더 많이 함유돼 있어 피부에 탄력과 생기를 더해준다”고 설명했다.

황금과 꿀을 듬뿍 담은 마몽드의 ‘황금꿀팩’은 황금과 꿀이 효과적으로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수분을 공급해 매끄럽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주는 워시오프 팩이다. 아데노신 함유로 주름 개선 효과가 있으며, 꿀 성분 함유로 피부결 및 피부톤 개선에 효과적이다.

꿀벌이 나무의 싹이나 수액을 모아 만든 ‘프로폴리스’를 주성분으로 한 화장품도 눈에 띈다.

‘꿀벌이 만든 천연항생제’로 불리는 프로폴리스는 항산화, 항염, 면역증강의 등에 효과가 있으며, 외부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항상성을 유지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꿀에센스’로 사랑받고 있는 차앤박화장품의 ‘CNP 프로폴리스 힐링 솔루션’은 프로폴리스추출물 10%를 함유한 고농축 영양 앰플이다. 차앤박화장품의 독자 개발 특허 성분인 CNP진정복합체와 고삼 추출물이 함유되어 환절기 트러블 피부를 진정시키며, 히알루론산 등 보습성분의 함유로 피부가 거칠어지는 것을 방지해준다.

염보라 기자 bora@geniepark.co.kr

 

염보라 webmaster@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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