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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화장품 심사 품목 1위 자외선차단제

기사승인 2024.02.12  16: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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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모증상 완화, 피부장벽 기능 회복 화장품 개발 증가..식약처 23년 심사통계

2023년 기능성화장품 심사현황   [자료:식약처]

1.심사품목 건수

2.기능성 효능별 심사 건수

[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자외선차단제가 지난해 기능성화장품 심사품목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탈모증상 완화 제품 허가 건수가 두배 넘게 증가한 가운데 탈모증상 완화, 피부장벽 기능 회복 기능성화장품 개발이 증가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최근 발표한 ‘2023년 기능성화장품 심사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능성화장품 심사 건수는 943건으로 확인됐다. 유형별로는 자외선차단 341건, 미백·주름개선·자외선차단(삼중기능성) 159건, 탈모증상 완화 131건, 미백‧주름개선(이중기능성) 59건 순이다.

특히 탈모증상 완화 기능성 제품의 경우 ’22년 63건에 비해 ’23년 131건으로 두 배 이상 늘었는데 사회적으로 탈모에 관한 관심이 늘면서 관련 기능성화장품의 심사신청도 활발해진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2020년 처음으로 기능성화장품이 된 ‘피부장벽 기능을 회복하여 가려움 등의 개선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도 ’21년 3건, ’22년 9건, ’23년 23건으로 개발이 점차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2023년 기능성화장품 심사 품목 중 국내 제조는 844건, 수입은 99건으로 제조가 90%로 나타났다. 참고로 ’22년 제조 비율은 85%(제조 827건, 수입 147건) 규모다.

참고로 2023년 심사받은 기능성화장품 중 신규 주성분은 탈모증상 완화 5건, 주름개선 3건, 미백 2건, 여드름 1건, 피부장벽 1건으로 나타났다. 신규 주성분은 (’21년) 5건 → (’22년) 16건 → (’23년) 12건 순으로 증가 추세다.

식약처는 기능성화장품 심사 통계 자료가 화장품 연구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과학을 바탕으로 국내 업계의 기능성화장품 연구·개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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