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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북유럽 라이프 스타일 살린 실용주의 뷰티

기사승인 2019.06.12  15: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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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크프렘 김영만 대표

[주간코스메틱 최지유 기자] “가성비와 가심비 그리고 안심할 수 있는 성분을 최우선으로 하는 메이크프렘은 북유럽 라이프 스타일인 실용주의 가치를 뷰티에 담아내는 브랜드입니다.”

2016년 론칭 당시 북유럽 라이프 스타일이 국내에서 화제가 되고 있었다. 북유럽 라이프 스타일은 미학적인 디자인이 아닌 라이프스타일에 녹아든 디자인을 통해 실용주의를 구현하는 것을 테마로 삼고 있었다. 이런 ‘북유럽의 실용적인 라이프를 뷰티에도 적용할 수 없을까?’하는 고민의 출발에서부터 메이크프렘이 시작됐다. 이를 토대로 ‘실용주의 뷰티’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브랜드 이름으로 담아냈다. MAKE(만들다) + PRAGMATISM(실용주의) + REMEADY(처방)의 합성어로 ‘실용주의 뷰티를 만들다’라는 메이크프렘의 브랜드 이름이 만들어졌다.

‘좋은 원료’, ‘정직한 효과’,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화장품의 핵심 가치를 기본에 둔 메이크프렘의 제품은 미니멀하게만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기능에 충실한 제품과 사용하는 사람의 인체 공학에 맞춘 용기 디자인으로 사랑을 받으며 올리브영, 롭스 등의 국내 드럭 스토어 매장에 진출하는 등 꾸준히 인지도를 높이며 매출 또한 증가하는 추세다.

메이크프렘 김영만 대표는 2018년도 화해 뷰티어워드에 1위에 오른 ‘세이프 미 릴리프 모이스처 클렌징 폼’이 실용주의 뷰티를 실현하는 메이크프렘의 대표 제품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몇 년 사이 생리대나 가습기 살균제와 같은 생필품에 들어 있는 유해 성분들이 주기적으로 이슈가 되면서 화장품 성분을 더욱 꼼꼼하게 따지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게 되었고 소비자들의 니즈도 변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렇듯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성분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그 중에서도 특히 여성들이 매일 아침, 저녁으로 빼놓지 않고 쓰는 폼 클렌징이 중요하다고 인지했다. 메이크프렘 세이프 미 릴리프 모이스처 클렌징 폼은 전성분 EWG 그린 등급의 안심처방과 20가지 유해성분이 무첨가된 착한 성분은 기본으로 기존 약산성 폼의 단점이었던 거품력과 세정력을 높였다.

김 대표는 베스트셀러인 이 제품이 성분, 사용감, 효과까지 메이크프렘이 추구하는 실용주의 뷰티에 걸맞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이처럼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춘 제품이었기에 실제 사용 후 만족도가 컸으며 자연스럽게 입소문이 나며 제품이 알려지게 되었다. 또한 만족도는 재구매로 이어져 제품, 브랜드 매니아 층을 확보하며 인지도를 늘리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메이크프렘의 올해 계획은 국내 드럭 스토어에서의 안정적 매출 성장이다. 이와 함께 수출 국가 다변화를 통해 글로벌 유통 경쟁력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소비자 사용 만족도를 높여 제품과 브랜드 경쟁력 확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브랜드로 성장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김영만 대표는 “메이크프렘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차근차근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브랜드를 신뢰해주고 주변에 많이 알려주신 고객분들 덕분입니다. 론칭 초기 마케팅에 힘을 쏟지 못할 때부터 다양한 채널을 통해 브랜드를 소개할 수 있게 된 지금까지 믿고 애정해주신 고객분들이 없었다면 실용주의 뷰티라는 구현하기 어려운 브랜드 철학을 꾸준히 고수할 수 없었을 겁니다”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뒤돌아보며 앞으로 나가는 브랜드가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지유 기자 czu@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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