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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협회 44대 회장에 서경배 현 회장 연임

기사승인 2019.02.19  14: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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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규 부회장도 연임, 조임래•권오석 감사, 홍동석 이사 선출…29억원 예산 확정

[주간코스메티 정부재 기자] 대한화장품협회 44대 회장에 서경배 현 회장이 이명규 부회장과 함께 연임됐다.

2003년부터 화장품협회장을 맡아온 서 회장은 앞으로도 3년 동안 정회원 200개사, 준회원 48개 등 총 회원수 248개사를 둔 화장품협회 수장으로 협회를 이끌게 된다.

화장품협회는 2월 19일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회원사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0회 정기총회를 열고 2018년도 사업실적보고 및 결산승인과 함께 화장품 제도선진화, 수출경쟁력 강화 등을 골자로 한 2019년도 사업계획과 이에 따른 29억7,365만원 규모의 새해 수지예산안 심의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특히 임원 임기 만료에 따라 서경배 현회장을 44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재추대하고 코스메카코리아 조임래 대표, 엘앤피코스메틱 권오섭 회장을 신임 감사로, 잇츠한불 홍동석 대표를 신임이사로 선임하는 임원 선임 안건도 통과시켰다.

대한화장품협회 44대 임원진 명단

서경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화장품 수출금액은 62억 달러로, 세계 4위 화장품 수출 국가로 성장하면서, 당당히 대한민국 대표 수출 산업으로 부상했다고 하면서,  2019년에는 우리를 둘러싼 난제들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이 전 세계 시장에서 한 발 더 도약하는 뜻깊은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강조했다.

신임회장 수락 인사말에서 서회장은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은 과거 어느 때 보다도 국제적인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야 하는 하는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며,  세계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화장품산업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수출 4위 규모로 성장한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은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산업으로 부상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 확대, 수출국 다변화 등 화장품 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류영진 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업계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혁신제품이 조기에 시장에 출시될 수 있도록 적극적 제도개선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올해에는 신흥시장 개척을 지원하고자 K-POP과 연계한 ‘K-코스메틱 세계 로드쇼’를  두바이에서 개최할 예정이니 참석하신 회원사에서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협회는 국내 화장품 제도의 선진화 및 합리화 방안을 연구하고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개선해 나가겠다고 하면서, 화장품 안전 관리 체계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화장품 안전과 관련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 신뢰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수출 다변화 지원 및 국제 협력 강화를 통해 화장품 산업 수출 경쟁력을 제고하고,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강화하며 회원사와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사업계획을 확정하여 발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화장품업계의 경쟁력 향상과 발전에 기여한 (주)참존 진용훈 부장 등 7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코스맥스(주) 전용석 이사 등 8명이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하였고,  화장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보건복지부 모두순 팀장, 주간신문 CMN 신대욱 부국장 등 6명이 협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정부 기관단체 업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참석자는 임인택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강석영 식약처 바이오생약국장, 김성진 식약처 화장품정책과장,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 모두순 화장품산업 TF팀장, 강학희 대한화장품학회장, 조남권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장,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 코스메카코리아 조임래 회장, 엘앤피코스메틱 권오섭 회장, 메가코스 김기환 대표, 코리아나화장품 유학수 대표, 일진코스메틱 유승우 대표, 대봉엘에스 박진오 대표 등이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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