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계청, 2018년 11월 온라인쇼핑 동향 발표…화장품 거래액 총 8,879억원
[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온라인쇼핑 중 모바일의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1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0조 6,293억원 수준이며 온라인쇼핑 거래액과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각각 5.9% 증가했다.
2018년 1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동월대비 22.1%(1조 9,208억원) 증가한 10조 6,293억원으로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한 모바일쇼핑 거래액도 모바일 이용 확산, 간편결제 서비스 발전 등에 힘입어 전년동월대비 28.0%의 1조 4,415억원 증가한 6조 5,967억원으로 최대치를 기록했다. 온라인쇼핑 총거래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전년동월에 비해 2.9% 포인트가 증가한 62.1%를 기록했다.
온라인쇼핑의 취급상품범위별 거래액은 전년동월대비 종합몰은 15.8% 증가한 7조 1,254억원을 전문몰은 37.2% 증가한 3조 5,039억원을 기록했다. 온라인쇼핑의 운영형태별 거래액은 전년동월대비 온라인몰은 24.3% 증가한 7조 2,838억원을 온·오프라인병행몰은 17.5% 증가한 3조 3,455억원의 수치다.
<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 > |
상품군별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을 살펴보면,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은 식품이 68.2%, 서비스 67.7%, 생활 63.5% 순으로 높으며 이중 세부 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은 음식서비스 90.9%, e쿠폰서비스 82.7%, 아동·유아용품이 74.3%순으로 높았다. 이중 화장품은 2017년 11월 56.7%에서 2018년 11월에는 56.2%로 전년동월대비 -0.5%라는 증감율을 나타냈다.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