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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경 식약처장 코스맥스 현장 방문

기사승인 2024.04.15  19: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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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품 수출지원 제조현장 의견 청취...수출다변화 지원방안 논의

오유경 식약처장(왼쪽에서 세번째)이 화장품 수출지원을 위한 현장소통 일환으로 코스맥스를 방문하고 이경수 회장(가운데)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오유경 식약처장이 화장품 수출 지원을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할랄 등 국가별 특성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제조현장(코스맥스, 경기도 화성 소재)을 4월 15일 방문하고 애로사항을 듣고 화장품 수출 다변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할랄화장품 시장은 전 세계인구의 24.7%(약 19억)에 해당하는 이슬람 할랄(HALAL) 시장(약 2조)으로 코스맥스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할랄 어워드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화장품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할랄 제품 수 2,380개)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이날 현장에서 “’23년 화장품 수출액은 약 85억 달러로 ’22년 대비 약 6.4% 증가했고, 올해 3개월 동안 23억 달러를 수출하여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7.1% 증가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이는 여러 나라로 수출 시장을 개척한 업계의 노력과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부의 지원이 함께한 결과”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해 화장품은 자동차 부품과 플라스틱 등을 제치고 중소기업 수출 1위를 기록했다”며 “국내 화장품 산업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미국․중국 등의 화장품 규제 강화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요 수출국 외에 할랄 시장 등 다양한 국가로 수출 시장 다변화를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다양한 국가의 수요를 반영한 고품질 제품이 개발되어 K-뷰티가 글로벌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규제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화장품 GMP와 국제 ISO 기준을 조화시키는 등 규제 혁신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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