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핑크빛 젤리 틴트로 로맨틱 분위기 완성
유독 실험적이고 화려한 메이크업이 즐비한 이번 시즌에도 핑크의 위엄은 쉽게 꺾이지 않았다. 핑크 컬러는 피부톤에 제약을 받지 않아 누구나 쉽게 사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얼굴 전체를 화사하게 연출해주기 때문.
페리페라 송연비 수석 강사는 “핑크를 좀 더 돋보이게 하려면 얼굴의 도드라진 부분에 펄감이 있는 베이스를 발라 일명 ‘광 존(光 zone)’을 연출해야 한다”며 “광채 피부 위에 레드빛에 가까울 정도로 채도가 높은 핑크 컬러가 더해지면, 또렷한 인상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한층 더 생기발랄한 봄 메이크업을 표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로맨틱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대표 한현옥)에서는 봄 시즌 황정음 젤리 틴트를 이용한 ‘비비드 줄리엣’ 메이크업 룩을 제안한다.
페리페라의 비비드 줄리엣 틴트 룩은 유명 팝아티스트 마리킴의 작품을 그대로 재현한 것으로, 싱그러운 핑크빛 젤리 틴트로 우아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한층 톤업된 비비드 핑크 컬러를 이용해 또렷한 인상을 주면서도 싱그럽고 우아한 여성의 느낌을 부각시킨 것이 포인트이다.
[페리페라 비비드 줄리엣 틴트 룩 HOW TO]
LIP: 페리스 틴트 젤리 1호 체리 스틱을 이용해 전체적으로 골고루 도포하여 윤기있는 립 메이크업을 연출해준다.
BASE: 플래쉬 원더 베이스로 하이라이트 존을 밝히고, 모공 사이 사이를 매꿔 피부결을 정돈한다. 스마일 핏 블러셔 2호 바닐라 핑크 컬러로 혈색을 부여, 사랑스러운 치크를 완성한다.
EYE: 마이컬러 아이즈 34호 쉬어 베이지로 눈매를 정돈해준 뒤, 스무디 워터프루프 펜슬라이너 1호 스파클 블랙으로 점막을 꼼꼼하게 매꿔 또렷한 눈매를 잡아준다.
페리페라(www.peripera.co.kr)
염보라 기자 bora@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