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국제 뷰티컨퍼런스 개최 추진

[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K-뷰티인그리에경영학회 (회장 구태규)와  중국 신양 항공기술대학이 국제뷰티컨퍼런스 개최 등 학술교류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

두 단체는 2월27일 중국 신양 항공기술대학 이사회 건물 3층 회의실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오는 7월2일~3일 이틀동안 이 대학에서 K-뷰티인그리에경영학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 학술대회는 뷰티인그리에경영학회와 신양항공기술대학이 공동주최하고 중국미래국제교육 그룹이 함께하는 국제학술대회로 한중 양국 뷰티산업 관계자들의 국제 교류협력에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K-뷰티인그리에경영학회 구태규 회장, 왕지전 중치미래국제교육그룹 부교장 등 국제협력교류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쩌종 대외협력국제교류부장이 의장을 맡아 진행했다.

K-뷰티인그리에경영학회 구태규 회장(왼쪽)과  중국 중치미래국제교육그룹 왕지전 부교장이 심포지엄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왕지전 부교장은 이날 “신양 항공기술대학 교육 특징, 업적을 소개하고 학교가 댜양한 분야에서 고품질의 교육자원을 창출하고 사회적 전문 인재를 양성해 왔다”고 말했다.

또 “이번 심포지엄이 선진적인 국제경험을 활용하고 교육수준 영향력을 더욱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더 많은 발전기회를 창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태규 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양국 뷰티 관련 학술교류와 산업발전을 촉진하는 풍부한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K-뷰티인그리에경영학회와 중국 신양 항공기술대학은 앞으로 중국 학생들이 한국을 방문하고 뷰티산업 관련 연구와 조사를 실시하고 한국 화장품 산업구조, 기업운영 모델, 과학연구 기술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또 양측이 각자의 산업 자원을 충분히 활용하여 관련 기업을 초청하고 국제 뷰티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산학연 교류 플랫폼을 구축하며, 학술성과와 산업 수요간 심층적인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