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3호점 매장 오픈, 현지 소비자 접점 오프라인 매장 확대
[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네이처리퍼블릭이 미국 코스트코에 입점, 북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지난 6월 미국 코스트코 온라인몰에 입점한 후 약 한 달 만에 오프라인 매장 200곳에 입점할 예정이다. 이번 코스트코 입점을 기점으로 브랜드 초기부터 적극적이었던 북미 시장 진출을 적극 공략한다.
코스트코에 입점한 제품은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스킨케어인 ▲진생 로얄 실크 워터리 크림과 탈모 증상 완화 샴푸인 ▲블랙빈 탈모증상개선 샴푸, 극손상 모발 집중 케어 ▲아르간 에센셜 딥 케어 샴푸다. 북미 시장에서 동양의 한방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 진생 로얄 실크 워터리 크림 또한 크림 카테고리 부문에서 빠른 입소문으로 최고 매출을 기록, 오프라인 매장 200개로 확장 입점하게 됐다.
진생 로얄 실크는 순도 99.9%골드와 6년근 홍삼을 포함한 한국의 프리미엄 한방성분을 함유한 프리미엄 스킨케어 라인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진생 로얄 실크 워터리 크림'은 세계적인 권위의 국제 품질 평가 기관인 '2024 몽드 셀렉션' 화장품 부문에서 9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블랙빈 탈모증상개선 샴푸’는 제주산 검정콩 추출물을 함유해 탈모 증상을 완화에 도움을 주는 탈모증상개선 샴푸이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도 탈모 예방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 제품은 5년 연속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네이처리퍼블릭은 북미 시장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뉴욕 코리아 타운 내에 3호점 매장을 오픈했으며, 미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의 립 플럼퍼 카테고리에서 ‘허니 멜팅 립’이 랭킹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의 미국 시장 전략은 현지 MZ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라인업과 브랜드 노하우를 담은 단독 매장 운영이다. 오프라인 매장은 소비자 체험 공간으로 활용하면서 온라인에서는 현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과 아마존 등 주요 유통몰에 입점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 있다.
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 관계자는 “네이처리퍼블릭은 올해 뉴욕 신규 매장 오픈에 이어 미국 코스트코 입점까지 유통망을 확장하며 더욱 적극적으로 현지 소비자들을 만날 계획”이라며 “미국 소비자들이 선호할 만한 합리적인 가격대와 프리미엄 한방 성분 등 우수한 제품력의 스킨케어, 색조 등의 상품군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미국 현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