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제이, ‘제주아이’ 런칭···‘제주수’· ‘셀팁’ 생산 판매
[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제주 유기농화장품 인증 1호 제품이 나왔다.
제주 자연주의 화장품 기업인 엠제이㈜ (대표 김종만)는 화장품 기업 중 처음으로 유기농 화장품 제주인증을 2017년 7월 28일에 획득했다고 밝혔다.
엠제이㈜는 천연주의 화장품 브랜드인 ‘제주수’, 기초화장품 브랜드인 ‘셀팁’으로 생산 및 판매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제 유기농 인증을 획득한 제주천연 원료를 이용하여 영유아용 제품을 생산하는 천연 유기농화장품 브랜드인 ‘제주아이’를 런칭한 상태다.
엠제이㈜ 관계자는 ‘최근 환경오염, 지구 온난화 등의 생태적 위험에 따라 친환경 제품에 대한 욕구도 증대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화장품 성분에 대한 관심도 같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제주아이의 제품은 우리 아이가 사용하는 제품이니 만큼 안전성은 물론이고 임상실험을 통한 효능효과의 기능성에도 기반을 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국제 기준에 준하는 유기농 화장품 기준을 설정하여 이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였기 때문에 안전성이 확보되었으며, 전문 임상실험 기관에서 피부자극테스트 및 24시간 보습효과의 임상실험을 통과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주인증을 획득한 제주아이의 베이비 로션, 베이비 바스&샴푸, 베이비 미스트의 3종은 2017년 9월 중에 출시될 예정이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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