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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화장품, 국내 시판 대공세

기사승인 2007.03.19  22: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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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진출한 일본 화장품사들이 시판시장을 겨냥, 공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 시세이도를 비롯한 고세, 폴라, 가네보, 갸스비, 키스미, 캔메이크 등 일본 수입 브랜드들이 올 봄 신제품 런칭 및 리뉴얼을 감행하며 시판시장 점유율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 이러한 현상은 그 동안 국내 업체에 밀려 주춤했던 일본 업체들이 시판 시장의 수요가 점차 프리미엄급으로 대체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더욱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스킨 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굳힌 일본 브랜드들이 늘어남에 따라 색조제품과 바디, 헤어 제품까지 그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일본 수입 색조 화장품과 바디 케어 제품을 수입 판매하고있는 한강인터트레이드 브랜드 매니저 원예지 대리는 “일본 색조 제품은 화려한 일러스트 캐릭터와 작고 귀여운 패키지가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일본에서 검증된 제품성과 전통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릭실 슈페리어’리뉴얼 시세이도는 고정 인기 브랜드인 우노와 티스 뿐만 아니라 지난 2월 ‘에릭실 슈페리어’ 리뉴얼을 통해 시판시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에릭실 슈페리어의 경우 전문지를 비롯해 잡지 등 다양한 매체와의 광고를 진행하며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일본에서 인정 받은 우수한 평가를 바탕으로 국내에서도 점차 입소문이 퍼지면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한 오늘 4월에는 새롭게 리뉴얼되는 ‘아넷사 퍼펙트 UV 선스크린 EX’을 출시하며 더욱 시판 시장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베이스메이크업 ‘실피크’ 출시 한국 폴라도 지난 3월 베이스메이크업브랜드 ‘실피크’을 출시하면서 시판 시장 공략에 힘을 쏟고 있다. 전국 500여 개의 매장 가운데 월 매출이 100만원 이상인 A랭크 가맹점을 200개에서 25개 정도 늘일 방침이며, 15개 정도의 우수한 전문점을 선정해 진열대와 간판 등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새롭게 출시되는 새롭게 출시된 실크핏은 일본에서 생산되는 해외 전용 브랜드로 국내를 비롯해 대만, 캐나다, 브라질 등에서 동시 판매 되고 있다. 특히 실피크은 기존 폴라 제품의 평균 가격보다 저렴하게 출시된 제품으로 다양한 패키지로 구성된 제품이 인기를 모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점포에서 정보 발신 주력 남성 헤어 왁스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맨담코리아 갸스비는 올 봄 더욱 세련된 스타일링이 가능한 ‘갸스비 무빙러버’를 새롭게 출시했다. 갸스비 무빙러버는 스포티감과 액티브감을 유지하면서 헤어 스타일과 연출방법에 따라 6가지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시간이 지난 뒤에도 몇 번이고 재연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맨담 코리아 마케팅부 상품과 신미혜 과장은 “헤어 스타일링에 대한 정보를 주로 인터넷이나 잡지, 친구들에게 얻는 한국 남성들을 위해 CVTV, 옥외광고, 잡지광고 및 블로그나 미니홈피 등에 헤어 스타일링의 정보를 직접 공유할 수 있는 체험 이벤트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전문점의 경우 점포에서의 정보 발신에 주력해 POP, 보드, 설명서 부착 등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맨담코리아는 2,200여 개의 화장품 전문점과 편의점 약12,500점포, 토다코사와 올리브영 등 110여 개의 드럭스토어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에서 판매중이며 온라인 체리야닷컴에서 판매되고 있다. ◇하루 판매 300개 히트 마스카라 일본 화장품 키스미, 캔메이크, 비너스키스 등을 수입 판매하고 있는 한강인터트레이드는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일본 화장품을 저렴한 가격대로 판매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5월부터 판매한 ‘키스미 히로인 롱 앤 컬 마스카라’는 온라인에서 하루에 300개 이상 판매되는 베스트 셀러 제품. 올 봄에는 광고 비중을 늘리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지난달 대비 매출이 130% 성장했다. 현재 키스미는 전국 전문점을 비롯해 위즈위드와 디앤샵, 여인닷컴 등 10여 곳의 온라인 쇼핑몰과 올리브영 30개, 왓슨 8개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토다코사와 롯데마트 입점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본사 관계자는 “다양한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홈쇼핑 까지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꾸준한 관리와 리뉴얼 한편 스킨케어제품으로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고세는 ‘모이스춰스킨리페어’와 ‘청기정’, ‘설기정’을 중심으로 에센스와 클렌징 제품을 더욱 주력할 방침이며, 가네보도 오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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