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룸다움에 대하여' 주제 6개국 50명 뷰티 아티스트 작품 전시...문화 감성 공유
제2회 국제뷰티초대작가전 개막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개막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
[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한국미용학회(회장 한명숙 부산보건대 교수)가 주최하는 제2회 국제뷰티초대작가전이 8월19일부터 9월2일까지 부산디자인진흥원 1층 전시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미용학회 한명숙 회장이 2024년 제2회 국제뷰티초대착가전시회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이번 전시회는 K-뷰티의 창조적인 역량과 세계의 뷰티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자리로 미용의 아름다움과 예술이라는 연결고리를 통해 세계를 하나로 묶는다는 취지로 열린 행사다. 주요 참가국가는 한국, 프랑스, 이탈리아, 튀르키예, 이스라엘, 멕스코 등이다.
‘아름다움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뷰티와 예술의 심오한 교차점을 탐구하는 전시회로 총 6개국가 50인 작가가 참가했다.
한명숙 대한미용학회장은 개막식 인사말을 통해 "이번 전시는 프랑스, 이탈리아 등 세계 각국의 뛰어난 뷰티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감성을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이들 작가들의 독특한 시각과 아이디어, 노력의 결정체인 전시작품을 통해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이해하며 글로벌 뷰티아트 커뮤니티의 연결고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명숙 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는 뷰티라는 공통된 언어를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새로운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것."이라면서 "여러분이 경험할 아름다움의 세계가 풍성하고 의미있는 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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