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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엑스포 32개국가 빅 바이어 총출동

기사승인 2022.10.04  13: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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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6일부터 3일간 킨텍스서 개막…오프라인 수출상담회 B2B 판로 지원

[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국내 뷰티기업의 수출 활로를 여는 국내 최대 규모 뷰티박람회 ‘K-뷰티엑스포 코리아’가 오는 10일 6일부터 8일까지 고양 킨텍스 1전시장 4-5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엑스포는 화장품부터 헤어, 네일, 에스테틱, 원료, 의료서비스 등 다양한 뷰티 업종이 한자리에 모이며, 32개국 100여개사 해외 바이어 참가, 그동안 코로나로 온라인에만 의존하던 수출상담회를 현장에서 바이어와 직접 만나 K-뷰티 제품을 선보이는 오프라인 수출상담회 재개, 뷰티와 마케팅 분야 핫한 기업의 현직자를 한자리에 모아 무료로 개최되는 오픈 컨퍼런스 제공, 뷰티트렌드를 보여주는 주제별 특별관 운영을 특징으로 한다. 

참가업체들의 신제품을 경품으로 준비해 전시회 3일간 999명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는 K-뷰티엑스포를 참관하는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킨텍스와 코트라가 행사를 주관하는 K-뷰티엑스포 코리아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 고양컨벤션뷰로, 한국관광공사, 대한화장품협회가 후원한다.

 KOTRA 연계 초청 32개국 100여개사 해외바이어와의 오프라인 수출상담회 개최

지난해 코로나 시국에서도 전시회를 개최하며 뷰티 참가업체들의 판로개척에 힘써온 ‘K-뷰티엑스포’는 올 해에도 해외 진출을 지속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했다.

지난 8월 대만,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박람회에서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참관객과 수출 상담액 73억 원을 달성하며 해외 시장에서도 K-뷰티의 인기와 제품에 대한 커져가는 니즈를 확인했다.

14회차를 맞이한 이번 대한민국 박람회는 320개사 400부스가 모집되었고 K-뷰티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오프라인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게 주최 측의 전망이다. 이번 박람회는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바이어와의 대면 상담 기회가 급감한 상황이지만 이들 참가업체가 100여개 사의 해외 바이어와 만나 1:1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면 참가업체에게는 해외마케팅 재도약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북미, 러시아, 인도 등 기존 국가의 바이어는 물론 폴란드 최대 유통망을 보유한 폴란드 A사, 유럽 내 최대 뷰티 리테일러로 28개국 2천만여 명의 고객을 보유한 체코 N사 등도 상담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만과 인도네시아에서 거뒀던 성과가 이번 박람회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뷰티 엑스포 브랜드가 다년간 해외에서 개최되어 널리 알려짐에 따라 주최측이 직접 초청한 바이어 뿐만 아니라 1,000여명이 넘는 해외 바이어가 자발적으로 참관 신청을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금번 행사는 중소기업들의 해외수출 발판 마련의 장이 될 전망이다.

해외 바이어 뿐만 아니라 네이버, 신세계인터내셔날, 롯데홈쇼핑, 11번가, 위메프 등 국내 대형 백화점, 마트, 면세점, 홈쇼핑, 온라인몰 유통 MD를 초청해 입점을 지원하는 유통 MD 구매 상담회도 개최, 국내시장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창출을 지원한다.

뷰티 트렌드 키워드 제시, 주제별 특별관 운영

또한 떠오르는 뷰티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현재 뷰티산업에서 주목받고 있는 ‘클린 뷰티, 스마트 뷰티, 원료 패키징, 헤어케어’ 4가지 영역을 주제로 특별관도 선보인다.

클린 뷰티 특별관에서는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거나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제품 등을 선보이는 기업들로 구성되며 2020년 한국 소비자 포럼 자연주의 화장품 부분 대상을 수상한 씨아이에스인터내셔날서비스(주)의 브랜드 HAYEJIN(하예진)의 앰플, 아이크림, 세럼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원료 패키징 특별관에서는 나무나 꽃으로부터 원재료를 추출하는 프랑스 유명기업 Biolandes社와 Berkem社가 참가하며, 스마트 뷰티 특별관에서는 ㈜제나에서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한 생체 정보 측정, 분석 등이 가능한 개인 맞춤형 상품 추천 솔루션인 제나케어를 선보인다.

탈모인구 천만시대가 도래한 만큼 헤어케어를 취급하는 특별관도 빼놓을 수 없다. ㈜희원에서는 누에고치에서 추출한 오드실크 세리신을 원료로 한 샴푸 및 두피미스트 등을 이번 전시회의 헤어케어 특별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뷰티산업 전문 컨퍼런스 동시 개최, 국내 최대 규모로 시너지 효과 

이번 ‘K-뷰티엑스포 코리아’는 뷰티 산업 및 플랫폼, 유통사, R&D 기술 트렌드에 대한 식견을 한 번에 들을 수 있는 컨퍼런스도 동시 개최한다. 이는 ‘K-뷰티엑스포 코리아’를 단순히 상품 전시의 수단을 벗어나 최근 뷰티산업의 트렌드를 익히고 정보 공유와 교류 마케팅을 통해 뷰티산업의 파이를 키우는 종합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메리츠증권의 하누리 수석연구원을 비롯,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의 ‘아야 스즈키 애널리스트’, 뷰티스트림스의 ‘이채원 마케팅 앤 세일즈 디렉터’ 등이 강연에 나선다. 또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의 ‘우창성 팀장’과 텀블벅의 ‘지혜원 매니저’, 데이터 분석 고객 마케팅 솔루션 회사인 빅인사인트의 ‘천영훈 실장’, 글로벌 마케팅 대행사 디스럽트의 ‘김진희 대표’,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선두주자인 공팔리터의 서민경 팀장 등도 참여해 새로운 인사이트틀 전달한다. 글로벌 뷰티 트렌드 분석 플랫폼인 뷰티스트림스부터 전통 플랫폼 종사자, 혁신 마케팅 및 유통 플랫폼 종사자들이 뷰티 산업에 대한 시각을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특히 작년에는 컨퍼런스를 유료로 개최해 한정된 인원에게만 제공했지만, 올해에는 무료 오픈 세미나로 전환해 더 많은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인사이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규모의 사전 등록자가 접수되고 있으며 진성 바이어와 업계관계자들이 다수 참관하는 만큼 관계자들이 유기적으로 모여 원하는 정보를 교류하고 긴밀한 네트워킹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 가득, 3일간 999명에게 뷰티 제품 증정

일반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도 풍성하다. 매일 선착순 299명을 대상으로, 3일간 총 699명에게 참가업체의 엄선된 뷰티 제품을 증정한다. 이 이벤트는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4-5홀을 방문해 ‘K-뷰티엑스포 코리아’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인증하면 선착순으로 받아볼 수 있다. 전시회 오픈시간인 오전 10시부터 주최자 사무국 입구에서 실시하며 입장과 동시에 선물을 받아갈 수 있다.

또한 현장 사진 3장 이상을 인스타그램 또는 블로그에 해시태그와 함께 포스팅하면 경품관에서 매일 100명씩, 총 300명에게 5만 원 상당의 뷰티템도 증정할 예정이다.

본 전시회는 친환경 전시환경을 만들어가 가기 위해 지류 초청장을 모바일 초청장으로 대체하였으며 참가업체 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디렉토리로 제공한다. 전시회 입장료는 5,000원으로 오는 10월 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https://www.k-beautyexpo.co.kr)를 통해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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