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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코스메틱 리뷰 ㉗] 이니스프리 ‘비비드 코튼 스틱’

기사승인 2020.09.29  1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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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볍고 오래가는 보송한 가을의 색을 입다

 

[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굳이 각광 받는 메이크업이 있다면 그나마 노출되는 아이 메이크업이었다.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단연 립 메이크업이라지만 마스크 자체로도 답답한데다 묻어남까지 싫어 입술까지 챙기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쉽게 끝날 것 같지 않은 마스크 수난 시대에 이제는 마스크에 묻어나지 않는 뷰티템들이 각광받고 있다. 여기에 체감상 가벼운 메이크업을 할 수 있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다.

흔히들 가을 메이크업을 떠올릴 때면 매트 립을 연상한다. 하지만 매트한 입술은 건조함으로 인해 금방 갈라지거나 뻣뻣해지는 탓에 매번 매트 립의 틴트나 립스틱은 한두번 바르고는 방치해 컬러들만 감상하는데 그친 경험이 있다.

이니스프리의 스테디셀러 아이템인 ‘비비드 코튼 잉크’를 스틱으로 담아낸 '비비드 코튼 스틱'은 틴트 스틱으로 입술에 닿으면 부드럽게 녹아드는 에어코튼 텍스처의 신개념 하이브리드 틴트 스틱이다. 오래가는 지속력으로 한번만 발라도 덧바름 없이도 입술 위의 발색이 특징이었다.

공기처럼 가볍게 슬라이딩되어 벨벳처럼 부드럽게 내려앉은 텍스쳐는 건조함으로 인한 갈라짐이나 입술 각질 부각 또한 전혀 없었다. 비비드 코튼 스틱은 #어텀뮤트럴 컬렉션으로 가을을 뜻하는 ‘어텀’과 베이지와 브라운 계열의 ‘뮤트’ 컬러에 ‘뉴트럴’ 합성어로 20년 FW 컬렉션이다.

입술 컬러 하나로도 인상이 달라진다. 그동안 마스크에 감춰졌던 입술에 생기를 불어넣는 것은 어떨까. 마치 가을의 낙엽을 연상시키는 컬러들을 베이스로 갈아넣은 듯한 색상 모두가 이 가을을 보다 매력적으로 만끽할 수 있게 만들어 줄 것이다. 차분하고 세련된 1호 웜누드부터 깊고 고혹적인 10호 퍼플베리까지 이중 한가지는 분명 자신에게 맞는 컬러가 있을 듯. 그동안 감춰졌던 당신의 입술에 가을의 색을 입혀보자.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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