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한 이지함, 판매망 다각화 본격시동

[주간코스메틱 김유진 기자] 지난 2월 새롭게 리뉴얼한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이지함(LeeJIHAM)은 4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신세계 면세점 본점 및 강남점에 입점했다. 이는 기존 이지함에 대한 해외 소비자들의 반응에 발 맞춘 것으로 25년 이지함 피부과가 쌓아온 노하우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결과치다.

이지함(이지함엔코)의 닥터스 포뮬러 라인은 여성의 피부고민을 크게 트러블(슈퍼릴리프), 미백(어드벤스드 화이트닝), 주름(바이털퍼밍)으로 나누고 이에 최적화된 피부타입별 화장품 라인을 펼치고 있다. 이중 세럼 라인은 여성분들의 지긋지긋한 피부고민과의 좋은 이별(GOOD-BYE)을 선사하는 라인으로 일명 굿바이세럼으로 빠르게 입소문 타고 있다. 또한 여름을 맞이하여 자외선 최대수치(SPF50+/PA++++)는 물론 피부의 수분과 탄력을 더한 선블록이 인기다.

유통채널 다각화 시발점으로 온라인 채널은 이지함몰과 다양한 종합몰에서 상품구매가 가능하며 오프라인 채널은 현대면세점, 신세계면세점과 전국 이지함 피부과지점에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지함(이지함앤코) 관계자는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중국 및 해외시장의 니즈에 발맞추기 위해 면세점에 입점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중국시장은 유통 파트너사인 HLB파워와 함께 국내 더마 브랜드로써의 입지를 굳히는데 앞장서겠다”라는 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