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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2019 대한민국뷰티산업박람회 개막

기사승인 2019.04.17  17: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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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개최…전국 피부미용업주 약 6,000여명 참가

[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대한민국 뷰티 산업의 동향과 에스테틱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산업박람회가 15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회장 조수경)와 CIDESCO 한국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제31회 대한민국 뷰티산업 박람회가 4월 15일, 16일 이틀간 광진구에 위치한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막했다.

특히 피부미용실 원장을 비롯해 에스테틱 제조와 판매, 유통 종사자 등 2만 여명이 넘은 피부미용 산업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뷰티산업 박람회가 피부미용 업주 위생교육과 함께 역대 최대규모로 치러진다는 점에서 뜻 깊으며 피부미용 산업 발전을 위한 축제의 한마당이기도 하다.

이날 행사에는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국회 보건복지 이명수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 전국공중위생단체협의회 김선희 회장, 주간 코스메틱 김영걸 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으며 피부미용관련 교수, 언론관계자 등이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행사로는 뱀부 피부관리 시연과 축하공연이 이어졌고 이어 본격적인 개회식은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기 입장으로 시작되었다. 이어 전국피부미용인의 선서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서울시장 표창, 모범업체상 수여, 중앙회장 표창, 내빈축사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내빈으로 참석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피부미용기기 현안 해결을 기원한다며 물심양면 뷰티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명수 의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 뷰티산업이 세계 속으로 날아 올라 그 영토를 넓히는데 피부미용인들이 중심에 있기를 소망 한다”고 전하며 “미용기기 현안이 조속히 매듭질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 고 이야기 했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최고위원은 “여성 고용자 비율이 피부미용업에서 93%에 달하는 등 여성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는 만큼 범정부차원에서 뷰티산업과 뷰티서비스를 신성장 산업으로 적극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공중위생관리법 개정안」 심의의 입법이 조속히 마무리되도록 애쓰겠다”고 전했다.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조수경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피부미용기술이 세계적 수준으로 발돋움하는데 우리 피부미용인이 그 현장의 중심에 서서 피나는 노력을 역경을 다함께 극복하였기에 오늘 이 자리가 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조 회장은 “12년째를 맞이한 시점에서 피부미용인들이 산업현장에서 미용기기를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화와 더불어 피부미용전문인으로서의 인식 대전환을 통해 자긍심을 갖도록 피부미용을 법률로 정의해 줄 것을 강력히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미용기기 합법 사용화를 위해 법 개정안이 국회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 심사를 기다리고 있는 긍정적 분위기도 함께 전해 자리에 함께한 피부미용인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2부 시상식에서는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중앙회장 표창을 비롯해 공로패 수여, 모범지회 및 모범지회장 표창 수여 등이 이뤄졌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에스테틱 전문업체들이 참여해 피부미용 관련 제품 및 기자재 등 새로운 트렌드와 맞춤 정보를 제공했다. 총 60여개 업체에서 약 100여개 부스가 전시돼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을 맞았다.

2019년 제31회 뷰티산업박람회 참가 업체는 파인셈, NF코리아, CMA인터내셔널, 그렌텍, 뷰렌코리아, 대주메디칼, 제스파, 브레라인코리아, 올댓네이처, 가이아, 아경아로마, 게리종 등 국내 에스테틱 업계의 참여도가 높다. 박람회에 참가한 피부미용업주들도 미용관련 제품과 기자재 등의 최신 트렌드를 현장에서 확인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관계자는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우리나라 피부미용 산업발전 위상과 트렌드를 현장에서 확인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며 “이번 박람회가 국내 피부미용 업계의 품격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고의 에스테틱 전문 뷰티산업 박람회로 자리매김한 이번 2019 대한민국뷰티산업박람회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피부미용실 경영자 6,000여명이 참여하는 2019년 첫 번째 위생교육과 동시에 개최되어 큰 성황을 이뤘다.

한편 15일과 16일 이틀간 3회에 걸쳐 각각 3시간씩 실시된 위생교육은 조수경 회장이 소양교육을 진행하고 관계 공무원이 공중위생관리법 법규교육과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소속 기술강사가 참여해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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