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주간코스메틱's pick #25, 제이준 루미너스 오로라 펄 마스크

[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2019년 새해가 시작되었다. 숫자 한자리가 바뀌었을 뿐인데도 노화에 한걸음 가까이 가는 것 같아 근심스럽기만 하다. 피부 탄력은 물론이고 미백까지 왠지 자신이 없어지는 것은 기분 탓일까? 하지만 부정할 수 없는 것 또한 피부 나이 역시 한 살 더 늘었다는 사실이다. 피부 관리를 더욱 소홀히 할 수 없게 되는 까닭이기도 하다.

짧은 시간에 많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코덕 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이 마스크팩을 뷰티템으로 선호한다. 그러나 마스크팩을 사용하면서 기자 개인이 느끼는 가장 큰 불편함은 움직임에 제한이 있다는 것이었다. 1분 1초가 아까운 시간에 피부관리를 위한다는 이유로 옴짝달싹할 수 없게 되면 고문이 따로 없는 것만 같다. 두 번째는 시트를 붙일 때 마다 주르륵 또는 뚝뚝 흘러내리는 에센스들은 불편할뿐더러 아까운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들곤 했다.

제이준의 루미너스 오로라 펄 마스크는 이러한 기자의 고민을 한방에 날려준 맞춤형 마스크팩이었다. 먼저 일체형이 아닌 상, 하로 나누어진 분할 시트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하이드로겔의 시트지라 얼굴에 굴곡 없이 착 달라붙어 꼼꼼한 케어가 가능했다. 이와 함께 마스크팩을 붙인 채로 움직임이 자유롭다는 점 또한 그동안 마스크팩 사용을 꺼리던 불편함을 해소해 주었다.

이름처럼 오로라 빛을 띠는 시트지는 기분전환에도 그만이다. 진주 추출물 및 다이아몬드, 자수정을 포함한 7가지의 보석 가루가 함유되어 있어 보습 기능도 부여한다. 멜라닌 색소 침착을 방지하는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 함유로 밝고 환한 피부를 위한 미백케어도 가능하다. 특히 메이크업 전에 사용하면 은은한 광이 나는 피부 연출에도 좋다. 휴대용으로도 안성맞춤인 2매씩 포장된 패키지는 정품인증 바코드와 QR코드가 있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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