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사회중앙회 독립미용업 제정 총력

[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최영희)는 지난 1월8일 그랜드엠배서더 서울호텔(서울 중구 소재)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19년 시무식 및 신년하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전국 지회장, 지부장, 산하 위원회 등의 미용계 지도자들과 미용계 원로, 실무자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으며, 내빈으로는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참석했다.

행사 시작에 앞서 2018년도 대한미용사회 중앙회의 주요뉴스를 영상으로 제작해 함께 살펴보면서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18년도 우수 지회 및 협의회 표창장 수여와 중앙회 회장단과 원로, 지회장 지부장, 실무자, 중앙회 직원 등 전체 참석자들과 상호간 인사와 새해 덕담을 나눴다.

최영희 중앙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그동안 저희가 줄기차게 주장하고 힘써왔던 미용관련 법안이 제정돼 실질적으로 결실을 거두는 해로 만들겠으며, 우리 단체가 사회구성원으로서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는 한 해가 되도록 독려하겠다며”며, “2019년은 전국지회지부 임원선출 총회가 열리는 해로 올해는 자신의 시각이 아니라 정관과 규정을 철저히 준수해서 서로간의 갈등이 없도록 하며, 오는 7월에 개최되는 IKBF 대회에 모두가 대회조직위원장이라는 각오로 성공적인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특히 오는 7월 8일 9일 양일간 개최되는 IKBF 대회에 아시아 각국에서 5개국 이상의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8.29 집회 때 폭우 속에서 많은 미용인들이 참석해 소상공인의 저력과 의지를 보여주고, 우리의 단합된 힘으로 바뀔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신 점 감사드린다.”며, “정부와 정치권 각 당에서 관심을 갖고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소상공인법 발의에 한 발 앞서 나가고 있으며, 2019년에는 법이 제정되는 원년의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해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이후 진행된 병단식과 최영희 회장의 힘찬 건배 제의로 신년의 각오를 다졌으며, 2019년도 중앙회 주요일정과 우수지회 및 협의회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2019 시무식 수상자 명단>

최우수 도지회 – 전북도지회 / 경기도지회
최우수 협의회 – 서울시협의회 / 광주광역시협의회 / 대구광역시협의회
우수 도지회 – 경기북부지회
우수 협의회 – 부산광역시협의회 / 울산광역시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