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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화장품 산업 제2도약 원년

기사승인 2018.12.31  12: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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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관 단체장 신년사, K-코스메틱 수출 지원 제도선진화

[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새해에는 K-코스메틱 제2도약을 위한 기관단체 움직임이 활발하게 추진될 전망이다.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화장품 관련 주요 기관단체장들은 2019년 기해년 (己亥年) 신년사를 통해 일제히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식약처는 올해 K-코스메틱 세계 로드쇼를 개최해 우리나라 화장품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정책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화장품협회는 화장품 업계가 직면한 어려움을 정면돌파로 극복하기 위한 혁신기술과 제품으로 글로벌 트랜드를 주도할수 있는 제도개선과 수출시장 다변화 방안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화장품산업연구원은 다양한 해외 화장품시장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주요 수출국가의 시장개척 지원을 위한 각종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추진할 예정이다.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한류의 성장과 함께 우리나라 화장품산업 역시 세계 속에서 큰 역할을 하며 275%나 성장하여 불황을 겪는 우리나라 경제에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고 전제하고 “새해에도 평이근민(平易近民)의 자세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화장품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류영진 식약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신년사를 통해 “식품‧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위생용품 등 안전관리 분야에 대한 맞춤형 규제로 문재인 정부의 혁신성장에 기여하겠다”고 전제하고 “특히 한류문화와 연계한 ‘K-코스메틱 세계 로드쇼’를 개최해 우리 화장품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명실상부한 국제 의약품 규제조화 위원회(ICH)와국제 의료기기 규제 당국자 포럼(IMDRF) 회원국으로 우리 제품의 세계시장 진입장벽 해소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서경배 대한화장품협회장.

서경배 대한화장품협회장은 “우리나라 화장품산업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내수시장을 넘어 전세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수출산업으로 부상하고 우리나라 국격을 높이는 자랑스런 산업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 환경적어려움속에서도 화장품 업계 관계자 여러분들의 지혜와 힘을 모아 대처한 덕분”이라며 “우리 화장품 업계가 혁신 기술과 제품으로 글로벌 트렌드를 주도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선진화에 앞장서는 한편 북미, 유럽, 동남아 등지로 수출 시장을 다변화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조남권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장은 “지난 해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은 세계 시장 순위 8위, 수출 순위 4위에 진입하며, 녹록치 않은 대내외 환경에서도 높은 성과를 만들어 냈다”고 전제하고 “ 새해에도 우리나라의 화장품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더욱 높이 도약하는 데에 기여하기 위해

조남권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장.

다양한 해외 화장품시장 정보를 계속 제공하고, 주요 수출국의 시장개척지원 사업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특히 “화장품에 대한 신속, 정확한 시험결과를 제공함으로써 화장품의 품질 관리, 제품개발 등을 돕고, 화장품 GMP, 마케팅, 제조판매관리자 교육 등을 통해 현장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일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학희 대한화장품학회장.

강학희 대한화장품학회장은 “최근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이 BB크림, 시트마스크, 에어쿠션 등 다양한 혁신상품이 세계 화장품의 트렌드를 이끌게 되었고, 이로 인해 K-beauty라는 용어가 생길 만큼 한국 화장품 기술의 위상이 높아진 상태”라며 “K-코스메틱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학술활동을 기획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영찬 한국보건산업연구원장.

이영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은 “화장품산업을 미래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화장품 수출 세계 3대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하여 연구개발, 해외시장진출, 산업 인프라 구축, 제도개선 등 체계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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