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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왕홍 100명과 함께하는 라이브 방송 성료

기사승인 2018.12.10  11: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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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리바바그룹 최초 해외 라이브 방송으로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에서 20시간 연속 진행

[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롯데면세점(대표 장선욱)이 8일 월드타워점에서 ‘왕홍’(網紅) 100명을 위한 부스를 마련해주고 20시간 동안 연속으로 한국 화장품을 소개하는 이색 라이브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9일 밝혔다.

월드타워점에서 진행된 ‘왕홍’ 라이브 방송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에서 12월 12일 진행하는 할인 행사 ‘쌍십이절’을 맞아 준비된 이벤트이다. ‘왕홍’들은 보다 정확한 상품 소개를 위해 7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한국 화장품에 대한 교육을 받기도 했다. 8일 새벽 5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20시간 동안 연속으로 진행된 이번 ‘왕홍’ 라이브 방송에는 50개 한국 화장품 브랜드의 대표 상품들이 소개됐다. ‘왕홍’들은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에 마련된 50개의 부스에서 한국 화장품을 직접 사용하면서 각자의 SNS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소개했다.

지난 8일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에서 알리바바그룹이 진행하는 쌍십이절을 맞아 ‘왕홍’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9층에 설치된 메인 스튜디오에서 왕홍과 한국 화장품 관계자들이 생방송으로 한국 화장품을 소개하고 있다. 방송은 알리바바그룹의 온라인 쇼핑몰인 타오바오를 통해 중국 현지에 방송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왕홍’은 알리바바의 브랜드 채널을 이용하는 ‘왕홍’ 10명과 개인채널을 통해 방송하는 ‘왕홍’ 90명으로 총 100명이다. 이들의 팔로워 수를 합치면 2.1억명에 달한다. 수천만의 팔로워들이 이번 ‘왕홍’ 라이브 방송을 시청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롯데면세점은 우수한 국산화장품들의 인지도 제고와 함께 최고급 쇼핑 환경을 갖춘 월드타워점의 홍보 효과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10월 롯데면세점은 명동본점 ‘스타에비뉴 코너’에 업계 최대 화장품 편집매장 ‘블루밍뷰티(Blooming Beauty)’를 오픈했다. ‘블루밍뷰티’는 롯데면세점이 국내 중소 화장품 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명동본점과 월드타워점, 코엑스점에 운영 중인 인큐베이팅 존(Zone)이다. 롯데면세점은 ‘블루밍뷰티’를 통해 면세점에 처음 진출하는 유망한 국산 중소 화장품 기업들에게 판매 공간 및 매장 집기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우수한 브랜드에게는 단독 매장 오픈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왕홍’ 라이브 방송 또한 국내 유망한 중소 화장품 브랜드들이 중국 현지에 소개될 수 있는 기회로 롯데면세점은 향후에도 온·오프라인 다방면의 홍보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이번 ‘왕홍’ 라이브 방송은 수천만의 외국인들이 간접적으로 월드타워점과 국산 화장품 브랜드를 접할 수 있는 기회”이라며, “롯데면세점은 향후에도 우수한 국산 브랜드들을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마련함으로써 K-BEAUTY의 판로를 개척하는 역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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