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힐, 스무디킹과 푸드메틱 마스크팩 선보여

[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이 건강 음료 브랜드 스무디킹과 협업하여 과일 추출물을 함유한 마스크팩 3종을 출시했다.

이번 협업은 마스크팩 시장을 리딩하는 브랜드인 메디힐이 건강하고 활기찬 음료 브랜드인 스무디킹과 만나 20~30대 젊은 여성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자 진행됐다. 협업을 통해 선보인 신제품 3종은 화장품과 식품의 이종(異種) 결합으로 탄생한 푸드메틱(Food+Cosmetic) 아이템으로, 메디힐만의 독보적인 마스크팩 기술력과 스무디킹 대표 스무디의 향과 성분이 접목된 마스크팩이다.

메디힐과 스무디킹의 협업으로 출시된 마스크팩은 ‘스트로베리 익스트림 마스크’, ‘망고 페스티벌 마스크’, ‘피치 슬라이스 플러스 마스크’ 등 총 3종이다. 생기 넘치는 피부 관리를 돕기 위해 각 제품마다 하이드롤라이즈드콜라겐, 히알루론산(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 티트리추출물 등의 성분을 넣었다. 여기에 스무디의 원재료인 딸기, 망고, 복숭아의 추출물을 더해 달콤하고 상큼한 향을 머금고 있다. 또한 제품 패키지에 스무디 용기 모양을 반영해 스무디킹의 상큼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살렸다.

‘스트로베리 익스트림 마스크’는 피부를 활력 있게 가꿔주는 하이드롤라이즈드콜라겐과 비타민C가 풍부한 비치스트로베리추출물, 파파야열매추출물을 넣어 피부에 활력과 생기를 부여해 준다. ‘망고 페스티벌 마스크’는 피부 보습에 좋은 히알루론산에 망고추출물, 얼룩파인애플추출물을 더해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 있게 가꿔준다. ‘피치 슬라이스 플러스 마스크’는 상큼한 복숭아 추출물과 함께 스트레스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티트리추출물 성분이 함유되어 유해환경으로부터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이번에 출시된 마스크팩 3종은 소비자 편의 차원에서 편의점 ‘이마트24’에서 판매하며 전국 스무디킹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1매에 2천 원, 1박스(5개입)에 1만 원이다.

메디힐 관계자는 “마스크팩 리딩 브랜드인 메디힐과 건강하고 활기찬 스무디킹의 브랜드 이미지가 잘 맞아 이번 협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건조하기 쉬운 겨울철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 성분에 상큼한 과일 추출물을 더한 푸드메틱 아이템으로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